고물가·경기침체 ‘절약소비’에 중고거래 앱 이용자 역대 최대

입력 2024-09-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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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 등으로 불황형 소비패턴이 고착하면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중고거래 앱 설치자 수는 3378만 명, 이용자는 2264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중고거래 앱을 설치했고, 4명 이상 앱을 이용하는 수치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치소비 트렌트 확산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거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8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중고거래 앱은 당근으로 2125만 명이었다. 이어 번개장터 468만 명, 중고나라 168만 명 순으로 각 앱 모두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달성했다. 특히 번개장터가 전년 동월 대비 33% 성장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당근의 이용자 성별 비율은 남성 48.2%, 여성 51.8%로 여성이 소폭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0.8%로 가장 많았고 20대 19.8%, 30대 19.3%로 뒤를 이었다.

번개장터는 남성 47.1%, 여성 52.9%로 여성 이용자가 좀 더 많았으며 20대 이용자가 3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30대 22.8%, 20세 미만 16.7%로 중고거래 앱 중 이용자 연령대가 가장 낮았다.

중고나라는 남성 69.5%, 여성 30.5%로 남성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 40대가 32%로 가장 높았고 20대 22.2%, 30대가 19.6%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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