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SK바이오팜, 이익 성장 저평가…목표가 25%↑"

입력 2024-04-04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4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이익 성장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제는 SK바이오팜의 이익 성장을 논할 때”라며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전환 가시권에 진입했고, 2027년 총매출 1조 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17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기준 4.8%, 영업이익 기준 13%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처방건수는 선형으로 성장 중이며 홀세일러들의 재고 소진으로 계절적 비수기 현상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에는 동아에스티로부터 수령한 50억 원의 계약금(엑스코프리 한국 등 상업화 권리 이전)이 전액 인식되며 탑라인 및 분기 흑자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1분기는 연중 판관비 최소 분기이며 특별한 비용 증가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출시 4년차인 엑스코프리는 최적화된 용량 적정 용법으로 안전하다는 실처방 데이터가 쌓여가는 중이며 처방 범위 확장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초까지 중점 목표는 차세대 제품 도입으로 빠르면 연말경 펀더멘털 상승 촉매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동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라이선스인 계약)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4,000
    • +1.18%
    • 이더리움
    • 4,64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77%
    • 리플
    • 3,090
    • -0.16%
    • 솔라나
    • 200,400
    • +0.45%
    • 에이다
    • 632
    • +0.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92%
    • 체인링크
    • 20,720
    • -1.1%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