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 팝핀현준 “이혼할 생각 없다…무례한 언사 그만”

입력 2024-01-3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의 이혼을 기대하는 시선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팝핀현준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함께 출연해 “많은 분들이 ‘참 장가 잘 갔다’, ‘아내 덕분에 살고 있는거야’라고 한다. 결혼했더니 ‘쟤네들 언제 이혼하나. 언제 사고치나’ 한다. 잘 사는 모습을 보니까 사람들이 ‘아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마누라 잘 만났네’라고 하더라. 10명 중에 10명이 말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박애리 역시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박애리가 참고 사네’ 하시더라. 그런 이야기로 가끔은 혹시 이 사람(팝핀현준)이 속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애리는 “결혼한 지 13년이나. 햇수로 14년 차다. 지금도 무례한 언사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뵀다. 그럴 때마다 속상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한 방송에 나갔다. 결혼 기피 직업군 1위로 댄서가 뽑혔다고 하더라. 팝핀현준을 모셨다. 전 그걸 몰랐었다. 부부로 나와 달라고 해서 나갔는데, 기피하는 직업으로 댄서가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두 사람을 향한 무례한 언사와 시선은 가족들에게 까지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그의 가족도 같은 생각이었다. 13세 딸 남예술 양 역시 주변 사람들의 무례한 언사에 씁쓸해 했다.

예술 양은 “‘너가 생각하기에도 아빠가 장가 잘 간 것 가지?’라고 말씀 하시는데 들을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면서 “대답하지는 못한다. 바로 앞에서. 둘 다 똑같이 좋으신 분인데 한 명만 높여서 부르시니까”라며 심경을 내비쳤다.

팝핀현준은 녹화 끝나고 프로듀서가 저한테 ‘둘은 희한한 만남인데, 얼마나 갈 거 같냐? 1년 안에 이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저한테 그런 농담할 수 있을 만한 PD가 아니었다. 그날 처음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친한 PD여도 그런 농담은 안 한다“라고 짚었고, 오은영 박사도 ”선을 넘은 거다. 무례한 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집 촬영한 방송국 작가님이 엄마한테 ‘당신 아들 장가 잘갔어요’라고 이야기를 한거다. 근데 그게 ‘좋으시겠어요. 아드님 장가 잘가서. 며느리 잘 들어와서’가 아니라 딱 평가를 하는 거다. 그때 우리 엄마도 ‘우리 아들이 어때서’라는 생각이 든거다. 그런게 너무 참 황당하다. 무례하다“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팝핀현준은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 여러분 저희 잘 살고 있다. 이혼 안 했다. 할 생각도 없다. 가짜뉴스 진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팝핀현준-박애리 이혼’이라는 문구가 적힌 가짜뉴스 사진이 캡처돼 있다. 가짜뉴스에는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카카오 김범수, 결국 구속…카카오 AI·경영 쇄신 ‘시계제로’
  • 바이오기업도 투자한다…국내 빅5가 투자한 기업은?
  • [상보] 뉴욕증시, 기술주 랠리 힘입어 상승…'바이든 리스크' 없었다
  • 임상우 vs 문교원, 주인공은 누구?…'최강야구' 스테이지 스윕승 대기록, 다음은 사직
  • 성큼 다가온 파리 올림픽 개막…성패 좌우할 '골든데이'는 29일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2,000
    • -0.43%
    • 이더리움
    • 4,822,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3.66%
    • 리플
    • 851
    • +2.41%
    • 솔라나
    • 251,800
    • -1.76%
    • 에이다
    • 595
    • -4.49%
    • 이오스
    • 817
    • -4.22%
    • 트론
    • 186
    • -1.59%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77%
    • 체인링크
    • 19,550
    • -4.87%
    • 샌드박스
    • 464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