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권순우와 결별해도 테니스는 계속…"재밌어, 그만두고 싶지 않아"

입력 2023-11-02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이 최근 결별한 전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이 출연해 원더걸스 시절 비하인드와 축구, 금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빈은 "술은 반주 하는 정도로만 좋아했다. 와인 시켜서 같이 마시는 정도다. 주사도 없다"라며 "계기는 있었다. 이야기해도 되나 모르겠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라 운동을 하면 술을 안 마시지 않냐"라며 "저도 (전 남자친구를)우연히 만났다.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계기는 그 친구가 술을 안 마셔서 같이 끊었다. 끊고 보니까 축구할 때 저도 좋더라. 그래서 쭉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이제 끝났으니 테니스는 안 배우시겠다"라고 말했고 유빈은 "저는 재밌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헤어졌지만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되물었다.

이에 유빈은 "진짜 테니스가 재밌다. 난 테니스를 하면 안 되나? 싶었지만 재밌는데 왜 내가 이거까지 그만둬야 하나 싶더라"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테니스선수 권순우(26)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단란한 사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공개 5개월 만인 지난달 SNS에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고 유빈 측은 "최근 결별했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결별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77,000
    • -1.22%
    • 이더리움
    • 4,539,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3.71%
    • 리플
    • 736
    • -1.08%
    • 솔라나
    • 194,000
    • -4.76%
    • 에이다
    • 651
    • -2.84%
    • 이오스
    • 1,145
    • -1.12%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58%
    • 체인링크
    • 19,920
    • -1.43%
    • 샌드박스
    • 632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