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미국 블랙리스트’ 하얼빈 군사대학 방문…기술혁신 촉구

입력 2023-09-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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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헤이룽장성 시찰
지방정부 지원 확대 촉구 농업 현대화도 강조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하얼빈공정대학 기념관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하얼빈(중국)/신화연합뉴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하얼빈공정대학 기념관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하얼빈(중국)/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오른 하얼빈 군사대학을 방문해 기술혁신을 촉구했다.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6~8일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일대를 찾아 기술혁신 관련 시찰에 나섰다.

특히 미국 제재를 받는 하얼빈공정대학을 방문해 기술혁신을 강조했다. 하얼빈공정대학은 중국의 7대 군사대학 중 하나로, 군사기술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2020년 미 상무부는 중국 인민군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미국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대학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시 주석은 “하얼빈공정대학은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을 선도 국가로 건설하는 데 더 많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 시대를 맞아 중국 동북부 활성화를 위해 지방 정부는 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더 용기 있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동북부의 전면적인 활성화를 추진하려면 실물경제가 기반이 돼야 하고 과학기술 혁신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농촌의 현대화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동북부는 국내 곡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곳”이라며 “농촌 현대화를 가속해 극한 상황에서도 곡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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