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4채 중 하나는 외지인이 샀다

입력 2023-07-23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올해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4채 중 하나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373건 중 서울 외 다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25%)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강남구다. 작년 서울에서 1~5월 팔린 아파트 1005건 중 외지인 거래는 119건으로 12%였는 데 올해는 894건 중 213건을 기록해 25%로 확대됐다.

마포구도 같은 기간 외지인 비중이 22%(332건 중 72건)에서 35%(603건 중 210건)로 늘었다.

관할 시군구 내 거주자의 매입 비중을 보면 전국은 50.8%에서 57.3%로 6.4%포인트 상승했다. 지방 광역시는 53.2%에서 57.3%로 4.2%포인트, 기타 지방은 53.6%에서 65.5%로 11.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서울은 40.3%에서 36.8%로 3.5%포인트 하락했다.

여겅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외지인 매입이 강남과 마포 등 상급지 위주로 이뤄졌다"며 "서울 외 지역에서 관할지역 내 거주자의 거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실수요 위주의 거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59,000
    • -1.51%
    • 이더리움
    • 3,268,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297,300
    • -1.33%
    • 리플
    • 1,748
    • -7.71%
    • 솔라나
    • 132,200
    • -3.29%
    • 에이다
    • 264
    • -5.04%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38
    • -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4.31%
    • 체인링크
    • 14,620
    • -5.68%
    • 샌드박스
    • 45.71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