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베트남 현지유통사와 ‘뉴라덤’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23-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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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주희석 부사장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 총력”

▲(왼쪽부터) 딘 티 키에우 오안(DINH THI KIEU OANH) PCVN 대표와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이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왼쪽부터) 딘 티 키에우 오안(DINH THI KIEU OANH) PCVN 대표와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이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가 베트남 현지유통사 ‘PCVN’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톡스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PCVN’은 베트남 전역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60여 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PCVN’은 이번 공급 계약을 앞두고 온라인 영업에 특화된 회사를 인수,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향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아마존’, ‘큐텐’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PCV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통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해외 현지 법인들과 ‘PCVN’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베트남 시장은 화장품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가 많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국가”라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뉴라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라덤’은 메디톡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M.Biome’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올해 3월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H&B스토어와 홈쇼핑 등 입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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