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 나무 2만 그루 더 심는다”

입력 2023-04-1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이 경기도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이 경기도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친환경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 평) 규모로, 지난해 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까지 나무 2만 그루를 추가로 심고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 관리·영양 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임직원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현대백화점그룹 8개 계열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향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3,000
    • -2.24%
    • 이더리움
    • 4,768,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0.36%
    • 리플
    • 2,997
    • -3.57%
    • 솔라나
    • 195,000
    • -5.8%
    • 에이다
    • 643
    • -6.8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62%
    • 체인링크
    • 20,280
    • -4.2%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