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빅사이즈 초코파이로 ‘넘버1’ 파이 도전

입력 2023-04-1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g으로 크기 키우고, 마시멜로 함량도 약 12% 증량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크기를 더욱 키우고, 마시멜로 함량을 더 늘린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크기를 더욱 키운 초코파이로 파이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MZ세대에 이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잘파(Z+α)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바뀐 초코파이는 ‘Big Size, 빅 마시멜로!’ 콘셉트를 내세웠다. 초코파이 개당 중량을 40g으로 증량하고, 마시멜로 함량도 약 12%나 증가시켜 전체적인 크기를 키웠다. 이는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초코파이류 제품 중에 최고 크기 수준이다.

또 증량과 함께 초코파이의 전반적인 맛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파이와 마시멜로 부분을 중점적으로 키움으로써 한 입 물었을 때 입 안에서 포만감이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출시에 앞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마시멜로 부분의 함량이 높아져 더욱 쫄깃해지고, 크기가 커져 우유 등 음료와 함께 간식으로 취식했을 때 든든한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사진제공=롯데웰푸드)

한편 롯데초코파이는 인도에서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연간 약 4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또 특별한 날 선물용이나 제사 음식 등으로 롯데초코파이가 사용되는 등 인도 시장에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크기를 더욱 키운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층을 적극 공략할 예정으로 외부 활동 등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간식이 필요한 잘파(Z+α)세대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품질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00,000
    • +1.26%
    • 이더리움
    • 4,32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3.76%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42,000
    • +4%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38
    • +0.6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23%
    • 체인링크
    • 22,430
    • -1.92%
    • 샌드박스
    • 62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