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아모그린텍, 탄자니아·캄보디아 등에 깨끗한 물 공급 장치 보급

입력 2022-12-02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세번째부터)과 김병규 아모그린텍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세번째부터)과 김병규 아모그린텍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아모그린텍과 2일 인천시 아모그린텍 검단공장에서 ‘정수장치 보급·운영을 통한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과 아모그린텍은 깨끗한 물 부족으로 수인성 질병의 피해를 입고 있는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에 유지관리가 편리한 무동력 중력식 정수장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사업타당성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탄소배출권(CER)을 확보해 이를 국내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로 국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도 꾀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해외 상쇄배출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뿐만 아니라 동서발전형 배출권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13,000
    • -1.73%
    • 이더리움
    • 4,49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73%
    • 리플
    • 747
    • -1.45%
    • 솔라나
    • 196,400
    • -4.34%
    • 에이다
    • 661
    • -2.79%
    • 이오스
    • 1,186
    • +1.54%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0.85%
    • 체인링크
    • 20,390
    • -2.81%
    • 샌드박스
    • 65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