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민주당, 대통령 부인 스토킹·흑색선전 전문 정당인가”

입력 2022-1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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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집단...볼수록 대단한 민주당”

▲<YONHAP PHOTO-2128> 답변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국회 대표실에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4    srbaek@yna.co.kr/2022-11-14 11:15:5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2128> 답변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국회 대표실에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4 srbaek@yna.co.kr/2022-11-14 11:15:5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통령 부인 스토킹, 흑색선전 전문 정당인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경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 일투족을 깨알같이 물고 늘어지면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쉴 새 없이 쏟아내고 있다”며 “김 여사가 캄보디아의 아픈 어린이를 안고 찍은 사진에 대해 ‘빈곤 포르노’라고 시비를 시작했다”고 적었다.

특히 그는 “장 의원은 왜 조명이 설치됐다고 주장하는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조명을 설치한 적 없다’고 설명하자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 수행 인원과 촬영팀이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맞섰다”며 “자신을 긴급조치에 저항하는 민주투사로 자임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놔두면 장 의원은 캄보디아 소년의 신병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에 체포대라도 파견할 태세”라고 비꼬았다.

또 “도대체 어떤 사람을 캄보디아에 보내서 캄보디아 소년과 가족들을 조사하고, 김 여사가 방문한 곳에 조명을 설치한 사람을 찾아내겠다는 말인가. 민주당 최고위원은 캄보디아에 사람을 보내 캄보디아인을 조사하고,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을 지원한 캄보디아 공무원들을 탐문 수사할 권한을 갖고 있는가”라며 쏘아붙였다.

그는 또 “민주당 지도부가 외교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NATO-영국-유엔 방문 내내 ‘외교 참사’ 프레임을 덮어 씌우려던, 민주당의 집요함이 애달프다”고 비꼬았다.

이어 “장 의원 덕에 민주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수록 대단한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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