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MTV VMAs 2관왕 달성…‘핑크 베놈’으로 현지 압도

입력 2022-08-29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VMA 트위터)
▲(출처=VMA 트위터)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주요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MTV VMA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블랙핑크가 VMA에서 상을 받은 건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 상을 받은 이래 두 번째다.

이날 블랙핑크는 “우리에게 상을 안겨 준 블링크(팬덤 명)와 MTV VMA 측에 모두 감사하다”며 “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월드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멤버 리사는 이날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음반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K팝 솔로 가수가 VMA에서 수상한 것은 그가 최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들을 향해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객석에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 선공개 곡인 ‘핑크 베놈(Pink Venom)’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 무대는 송곳니에서 분홍색 독 한 방울이 떨어져 바닥에 퍼지는 연출로 시작됐다. 기존 ‘핑크 베놈’ 음원보다 더욱 강렬하게 편곡된 인트로는 시작과 동시에 몰입감을 높였으며,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힙합 스웨그,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핑크 베놈’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각종 글로벌 차트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노래는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역대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2위로 첫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서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 뷰에 도달한 뒤 7일 반나절 만에 2억 뷰를 넘겼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80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500억 규모 첫 국민성장펀드 수탁은행에 농협은행 선정
  • 러시아산 나프타 조치 완화 곧 끝나는데...“이달 말 고비” [유가, ‘90달러 뉴노멀’]
  •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단, 작년도 올해도 'KIA 타이거즈' [데이터클립]
  • 트럼프 연설에 무너진 코스피, 5230선 겨우 지켜⋯코스닥 1050선 마감
  • 달 향한 새 역사…아르테미스 2호, 인류 우주탐사 기록 다시 쓴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폭 확대⋯‘외곽 키맞추기’ 계속 [종합]
  • 李대통령, '전쟁 추경' 서둘러야…"민생경제 전시 상황 총력 대응"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60,000
    • -1.33%
    • 이더리움
    • 3,132,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96%
    • 리플
    • 1,999
    • -2.06%
    • 솔라나
    • 120,100
    • -2.28%
    • 에이다
    • 365
    • -2.93%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4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3.58%
    • 체인링크
    • 13,120
    • -3.24%
    • 샌드박스
    • 110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