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파트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 첫선

입력 2022-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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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가상현실로 구현…360도로 둘러볼 수 있어
모든 정보 한꺼번에 조회 등

▲DL이앤씨 'D.VIEW' 실행 화면.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D.VIEW' 실행 화면.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인 ‘디뷰(D.VIEW)'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디뷰는 공사가 끝난 세대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디뷰는 입주를 앞둔 고객이 언제나 내 집을 둘러보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 됐다. DL이앤씨는 공사가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제 세대 내부를 타입별로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고객은 사전 점검부터 이사 및 입주 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 고객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본인 집과 같은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기존 평면도에서는 파악이 어려웠던 조명과 콘센트 위치 등 세세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납장이나 펜트리 내부 구성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측정모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길이나 높이, 깊이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세나 매매 거래에도 디뷰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당일과 입주 후에도 고객들은 다양한 정보를 받는다. 이사 시에 파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도배, 마루, 가구, 수전 등 각종 마감재를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청소법도 안내해 준다. 또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 빌트인 전자제품, 조명 등과 같은 각종 전자기기의 모델명과 사용설명서 등이 연동돼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사전 점검부터 입주 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더욱 개선하고 보강해 디뷰를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입주 지원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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