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준석 겨냥…“본인 확신 없어 몇 달째인지”

입력 2022-07-06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게재했다.

배 최고위원은 5일 페이스북에 상대를 특정하지 않은 채 “본인이 그 누구도 아닌 20대의 본인과 싸우고 있는 걸 온 국민이 다 안다”라며 “해야 할 말만 하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 했다. 물의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10자)의 말,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했다면 간단히 해결됐을 일을 대체 몇 달째인지”라고 꼬집었다.

또 “횡설수설로 시간 흘려보내기에 이번 한 주는 그를 믿고 지지했던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아쉽고 또 가혹하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

배 최고위원이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7일 윤리위원회에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징계 심의를 앞둔 이 대표를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배 최고위원과 이 대표는 지난달부터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 중단, 혁신위원회 구성 등 현안마다 마찰을 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66,000
    • +2.17%
    • 이더리움
    • 4,900,000
    • +6.11%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3.14%
    • 리플
    • 3,088
    • +0.55%
    • 솔라나
    • 204,100
    • +2.98%
    • 에이다
    • 687
    • +7.68%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60
    • +0.2%
    • 체인링크
    • 21,080
    • +4.05%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