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일몰기한 1년 연장...2만명 추가지원

입력 2021-12-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1월 3일부터 신청 및 가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중소기업·정부가 함께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3000만 원을 청년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내년 1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고용과 핵심인력의 유입을 위한 청년일자리대책의 한시사업으로 신설돼 올해 말 종료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근로자가 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일몰기한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내년 말까지 신규 2만 명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그간 재직근로자에 대한 내일채움공제(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에 총 7만3000개사, 20만3000여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6만6000명의 근로자가 만기금을 수령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경우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과보상제도로 정착됐다"며 "청년의 장기재직과 임금상승 효과, 가입자의 근로의욕 증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제사업 외에 연령·근무경력에 제약을 두지 않는, 기업 핵심인력을 위한 '내일채움공제'도 운영한다. 핵심인력은 직무 기여도가 높아 해당 기업의 대표자가 장기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한 근로자를 말한다. 이 제도는 정부지원금 없이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5년간 적립하고 만기 시 2000만 원 이상을 근로자가 수령하는 공제사업이다.

중기부는 또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후 우수 청년의 중소기업 이직을 완화하고, 장기재직 할 수 있도록 만기자를 대상으로 3년 ‘연계형 내일채움공제’를 신설해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내일채움공제 근로자는 장기 재직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력 축적, 기술 전수 등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기업도 우수인력을 유입해 핵심인력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성과보상제도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34,000
    • -1.12%
    • 이더리움
    • 3,399,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15%
    • 리플
    • 2,068
    • -1.85%
    • 솔라나
    • 124,800
    • -1.81%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08%
    • 체인링크
    • 13,750
    • -0.94%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