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5차 재건축 변경안 가결…312가구 새 아파트로 탈바꿈

입력 2021-11-0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15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추계예술대 다목적관 신설 등

▲서울 서초구 신반포25차 아파트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25차 아파트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5차 아파트가 312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84년 잠원동 61-1번지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총 205가구 규모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이 아파트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312가구(장기전세주택 40가구 포함)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반포25차는 반포아파트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주변에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반포아파트지구 내 개발 방향성과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 아파트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서대문구 북아현동 190-1번지 추계예술대 다목적관과 서별관 신축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계예술대 내 중앙여중은 1971년 준공된 5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로 별도 급식실과 실내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중앙여중 급식실을 포함한 다목적관을 신축하도록 했다. 완공 예정일은 2023년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구 세곡동 산 1-7번지 일대 돌산근린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돌산공원에는 세곡동 지역에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3,000
    • -0.39%
    • 이더리움
    • 4,54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64%
    • 리플
    • 3,038
    • +0.23%
    • 솔라나
    • 197,900
    • -0.35%
    • 에이다
    • 622
    • +0.97%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99%
    • 체인링크
    • 20,720
    • +1.42%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