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3%, 팬데믹 이후에도 붐비는 곳서 마스크 착용 의사”

입력 2021-08-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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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조지메이슨대와 여론조사
응답자 73% “더 많은 야외활동 기대”
67% “내가 아플 때 마스크 착용할 것”

▲마스크 착용에 관한 여론조사. 출처 워싱턴포스트(WP)
▲마스크 착용에 관한 여론조사. 출처 워싱턴포스트(WP)
미국인의 4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에도 붐비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조지메이슨대와 함께 팬데믹 이후 삶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3%가 더 자주 야외활동을 할 것이라고 답했고 특히 40세 미만에선 응답률이 80%를 웃돌았다. 또 66%가 이전보다 더 편한 옷을 입고 싶다고 답하며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스크 착용에 관해선 67%가 본인이 아픈 경우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43%는 사람들이 붐비는 공간에서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전미 지역에서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WP는 “모든 연령대의 미국 성인 대다수가 야외 활동을 더 자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바이러스 노출을 피하려는 노력은 바이러스가 사라진 후에도 광범위하게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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