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공동 1위ㆍ수학올림피아드 3위 쾌거

입력 2021-08-05 16:05 수정 2021-08-06 11:04

대회 참가 학생 28인 전원 수상

▲2021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해 국제물리 올림피아드 공동 1위,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3위를 달성했다. 또 물리, 수학, 정보, 생물, 화학, 물리 토너먼트 6개 분야 대회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우리나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51회 국제물리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 미국, 중국, 러시아와 함께 국가 종합 순위에서 공동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김경민 학생(서울과학고 3)은 실험 부문 1위, 이론 부문 공동 1위, 개인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01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상 3개를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거뒀다.

76개국, 36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국가 종합 1위와 개인 순위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참가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물리 최강국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2021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같은 기간 진행된 제62회 국제수학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참가 학생 전원 수상 및 국가 종합 순위 3위를 달성했다. 107개국, 61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지민(서울과학고 3)과 이규동(서울과학고 1)은 금메달 수상과 동시에 개인 순위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33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88개국, 351명이 경연을 펼친 결과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해 캐나다와 함께 국가 종합 순위 공동 11위를,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72개국, 279명이 참가한 제32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국가 종합 순위 26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IYPT)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정이었던 개최 방식이 조지아(Georgia)에서 대면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자, 우리나라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 다만, 뉴질랜드, 독일, 중국, 싱가포르 등 대면 대회에 불참하는 13개국이 모여 대회 준비에 힘쓴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비대면 친선대회를 개최했고, 우리나라 대표단은 5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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