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우아한형제들과 로봇 연동상품 개발 합의

입력 2021-07-09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파트, 호텔 등 다양한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해 나갈 것"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왼쪽)와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는 9일 간담회를 갖고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개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왼쪽)와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는 9일 간담회를 갖고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개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9일 송승봉 대표이사와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사는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를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개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4월 ‘배달로봇-엘리베이터 연동 관련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서울 광진구 H 애비뉴,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교 앨리웨이 아이파크 등 3개 현장에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테스트 및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송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로봇 배송이라는 단순 서비스를 넘어 유기적인 연동을 바탕으로 아파트,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17,000
    • +0.25%
    • 이더리움
    • 4,566,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56%
    • 리플
    • 764
    • -1.55%
    • 솔라나
    • 211,000
    • -3.26%
    • 에이다
    • 685
    • -1.72%
    • 이오스
    • 1,229
    • +1.82%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2.95%
    • 체인링크
    • 21,300
    • -0.23%
    • 샌드박스
    • 676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