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4000억 원 출자해 일본 투자법인 설립…"ESG 중심 사업 기회 발굴"

입력 2021-05-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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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ㆍSK머티리얼즈ㆍSKCㆍSK실트론 4개사, 각 100억 엔 출자

SK그룹이 약 4000억 원을 출자해 일본 투자법인 'SK Japan Investment Inc.'(가칭)를 설립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사 SK㈜와 SK머티리얼즈, SKC, SK실트론 등 4개사는 일본 투자법인 설립을 위해 각각 100억 엔(약 1040억 원)을 출자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일본 투자법인 지분을 4개사가 25%씩 똑같이 소유하는 구조다.

향후 SK 일본 투자법인은 환경 등 ESG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SK는 미국과 중국, 동남아에도 투자 법인을 세워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 바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당장 투자가 결정된 사업은 없지만, 환경과 ESG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재무적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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