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티빙 가치가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03-18 07:59

하이투자증권은 18일 CJ ENM에 대해 "티빙 사업 가치 향상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던 TV광고 매출은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 TV광고 매출이 크게 감소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철인왕후’, ‘여신강림’, ‘빈센조’등 드라마를 비롯한 ‘윤스테이’ 등 예능까지 시청률 호조를 보여 1분기 TV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티빙은 향후 3년간 4000억 원 이상의 제작비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올해는 1000억 원수준의 제작비를 투자해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며 "지난 1월 말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여고추리반’을 공개했고 3월26일에는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순제작비 16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한 영화 ‘서복’(주연 공유, 박보검)의 경우 4월15일에 극장개봉과 동시에 티빙에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극장과 OTT 동시 공개는 첫 사례며 극장관객 기준 ‘서복’의 BEP는 300만 명으로 현재상황에서 극장 매출로도 BEP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OTT 동시공개를 선택했다는 것은 티빙사업의 본격적인 가입자 및 외형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티빙 가입자수는 넷플릭스 대비 1/3 수준에 불과하지만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 강화 및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포함으로 OTT 시장 내 티빙의 가입자수 증가가 가장 가파를 것"이라며 "티빙 콘텐츠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미디어시장 내 OTT 침투율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폭의 영업이익감소보다는 OTT 가입자수 증가에 따른 디지털사업 강화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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