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 신재생 8대 전략과제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08-12-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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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태양광 제조장비 국산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8대 전략과제에 LG전자, LG마이크론, 효성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SDI, 두산중공업, 실리콘밸류, 에스엔티 등 8개사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경부는 8대 전략과제 기술개발에 앞으로 3년 동안 2522억원(정부 1588억원,민간 964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략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단지개발 등에 2013년까지 8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과제는 태양광 제조장비 국산화, 박막형 태양전지 상용화, 대형 해상풍력 등에 처음으로 대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이 투입되는 게 특징이라고 지경부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의 경우 2013년 세계 최고효율의 박막 태양전지 개발, 2015년 국산 실리콘계 태양전지 제조장비의 세계시장 20% 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5㎿급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하며 플랜트 연계형 발전용 연료전지 상용화 및 수출산업화를 통해 2020년 세계시장의 24% 점유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2차로 전략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성장동력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제별 선정 결과를 보면 '저가격 대면적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제조기술 개발'은 LG전자가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3년 동안 정부 예산 246억원과 민간 158억원이 투자된다.

'유리기판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계 박막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술 개발'은 LG마이크론이 주관기업으로 3년간 정부 166억원, 민간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제조장비 개발(SPC)'은 실리콘밸류가 주관기업으로 3년간 정부 103억원, 민간 38억원이 투입되고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저가·고효율화 및 제조장비 개발'은 에스엔티가 주관기업으로 정부 205억원, 민간 83억원의 사업비가 예정됐다.

풍력은 5㎿급 대형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에 효성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4년동안 정부와 민간이 각각 279억원, 1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연료전지 수송용 부문은 현대자동차가 주관기업으로 3년간 정부 149억원, 민간 136억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에 나선다.

연료전지 발전용 부문 2개 과제에는 삼성SDI와 두산중공업이 각각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정부 예산은 각각 191억원, 217억원이 투입되며 민간에서는 191억원, 89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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