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포시청 페이스북)
김포시는 11일 목동탁구클럽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김포시 북변중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 씨로, 앞서 서울 양천구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C 씨의 어머니를 돌보던 요양보호사로 확인됐다.
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이송됐고, 확진자의 거주지 등에 긴급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김포시는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A 씨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인후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확인되는 정보는 곧바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