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한국투자증권,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금융’ 실천

입력 2020-05-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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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에서 정일문(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올해 2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에서 정일문(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3월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자 치료, 의료진을 위한 방호 장비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정일문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랜 기간 다양한 유·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매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사회공헌 사업의 기금을 마련하는 제도다. 같은 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참벗나눔 봉사단’은 현재 본사 및 전국 영업지점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학업, 예술, 체육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 50여 명을 선발하여 특기·적성 개발비를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재능 개발을 후원한다.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 사이클,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지원해왔고, 이들이 청소년대표 선수로 활약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꿈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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