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ㆍ한국당 "조속한 합당 추진"…시점은 안밝혀

입력 2020-05-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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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합당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합당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4일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 합당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4+1 협의체가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던 준연동형비례제의 폐해를 지난 4ㆍ15 총선을 통해 확인한 만큼, 20대 국회 회기 내에 폐지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합당 논의기구에는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합당 시한에 대해선 "최대한 빨리한다는 데만 합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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