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3G폰 '페블 네이비블루' 출시

입력 2008-09-22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토로라는 유선형 디자인의 3G폰 페블(PEBL)의 후속 모델로 '페블 네이비블루(PEBL Navy Blu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블 네이비블루'는 블랙에 가까운 신비로운 푸른 빛의 컬러가 곡선형 몸체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숨겨져 있다가 은은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외부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에 더해진 깊이 있는 네이비블루 컬러는 페블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의 황성걸 상무는 “2008/2009 패션계 트렌드를 보면 다크네이비(Dark Navy)와 스털링블루(Sterling Blue)처럼 블루 블랙과 화이트 계열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컬러 배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며, “모토로라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주목, 한국의 트렌드세터들을 염두에 두고 페블 최신 모델의 색상으로 네이비블루 컬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풍부한 네이비블루 컬러는 트렌드세터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블랙에 깊은 바닷빛을 가미해 탄생했다. 페블의 신비롭고 독특한 매력을 부각하는 네이비블루는 페블에 세련됨과 유행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더한다.

페블 네이비블루의 키패드에는 자연주의와 심플함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올해의 강력한 컬러 테마로 부상한 그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펄이 은은하게 들어간 화이트 컬러 프레임은 바람과 물에 깎인 듯한 페블 특유의 부드러운 옆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페블 네이비블루는 전작의 핵심적 기능들을 고스란히 갖췄다. 폴더를 열었다 닫거나 기능 버튼을 누르면 모습을 드러내는 외부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진ㆍ동영상 촬영, 통화기록 보기, ‘멜론’ 접속 등 총 9가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HSDPA 7.2M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일반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3.5mm 이어잭(ear jack), 폰 내비게이션 등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 외에도 VOD, MOD, MP3 등 필수적인 멀티미디어 요소와 블루투스, 200만 화소 카메라 등 요즘 소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기능을 두루 갖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34,000
    • +0.41%
    • 이더리움
    • 5,30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16%
    • 리플
    • 724
    • -0.69%
    • 솔라나
    • 231,300
    • -0.94%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05%
    • 체인링크
    • 25,730
    • -1.27%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