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끝인가 시작인가, 긴급 무료특집방송 편성-하이리치

입력 2008-09-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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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애널리스트 반딧불이가 지난 16일 국내 주식시장 폭락이 미국發 금융악재로 인한 공포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영향이 크고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금융위기는 글로벌 신용위기의 정점을 통과해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오히려 금융구조조정을 가속화시켜 건전한 금융시장 정착의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딧불이는 그 일례로 과거 IMF 당시 국내 코스피 시장이 277P까지 하락하며 시장 참여자들을 패닉 상태로 몰고 갔지만, 불과 9개월 만에 1000P를 돌파하는 급등흐름이 연출됐던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제일은행, 조흥은행, 상업은행, 한일은행 등의 은행들이 퇴출되고 난 이후, 국내 금융권이 한 단계 레벨 업 되는 상황이 전개됐다는 것.

같은 맥락에서 반딧불이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베어스턴즈·메릴린치 매각,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실적 악화 등 현재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는 금융위기를 장기적 관점에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당분간은 미국 FOMC의 금리인하 발표,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실적 발표 등 외생 변수에 따라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면서 보수적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발 빠른 대응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반딧불이는 구체적 대응전략으로 전일 폭락장에서도 강력한 급등세를 보여준 신성FA, 신성ENG, 서울반도체, 한솔홈데코 등 정부정책 관련 수혜주가 강세를 이어갔다면서 현 시점은 녹색성장 테마주 등 정부정책 관련주 중에서도 탄력적인 시세 분출이 기대되는 과낙폭 종목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단기적으로 녹색성장 테마주에 집중하는 한편, 미국 FOMC의 금리인하 발표와 관련, 16일장에서 낙폭이 컸던 건설·증권·IT·자동차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반딧불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건설, 미래에셋증권 등 낙폭과대 대형 실적 우량주를 눌림목을 활용, 모아가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는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구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올바른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머쥘 수 있도록 지난 주 STX조선(15%), 오성엘에스티(15%), 삼호(10%), 주성엔지니어링(9%), 경남기업, 케너텍 등 낙폭과대 대형주 및 핵심테마주 공략을 통해 불과 한 주 만에 60% 가량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는 이번 무료특집방송에서는 '바닥권 급등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바닥권 급등주 매매기법을 전수하고, 현 시점에서 공략해 볼 수 있는 낙폭과대 녹색성장 테마주와 함께 바닥권 시세주를 공개할 예정인만큼,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라면 반드시 참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이 전일과 같은 폭락장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고수익 거둬들일 수 있도록 애널리스트 반딧불이의 무료특집방송 외에도 지난주 동양종금증권, 대한전선, 조아제약 등을 통해 18~5%의 고수익을 거둬들이며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된 국내 가치 투자 1인자인 이성호 소장의 무료특집방송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소장의 무료특집방송은 '대세상승 진입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되며, 주도주 매매전략과 함께 본격적인 반등장에 대비해 탄력적인 시세 분출이 기대되는 핵심 주도주와 그에 따른 고수익 급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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