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년 금융서비스 본격화 기대 ‘매수’-케이프투자

입력 2019-12-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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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은 17일 네이버에 대해 내년부터 금융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일 연구원은 “최근 네이버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로부터 약 80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공시했다”며 “증자 후 미래에셋대우의 지분율은 약 30%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로써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약 2조7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년 1분기 미래에셋대우의 CMS통장을 연계한 네이버 통장, 2분기 수수료 수익모델 기반의 신용카드 및 예ㆍ적금 추천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라며 “이후에는 소액으로 이용 가능한 주식 및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온오프라인 결제처 확대와 송금 시장내 점유율을 확대하며 견조한 GMV(전자상거래 총 상품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라인 뱅크는 내년 2분기부터 대만에서 현지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만의 소비자 금융 시장규모는 약 325조 원으로 향후 라인 뱅크의 파이낸싱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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