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차세대 업무 시스템 도입 앞두고 해외 직원 교육

입력 2019-09-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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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TO 영입 등 변화관리 본격화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전세계 해외본부 및 법인, 지점에서 근무 중인 해외 현지 직원 1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프로세스 변화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상선)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전세계 해외본부 및 법인, 지점에서 근무 중인 해외 현지 직원 1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프로세스 변화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전 세계 해외본부 및 법인, 지점 등에서 근무 중인 해외 직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프로세스 변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지동 사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Global PI(Process Innovation) Key man 변화관리 교육’에는 전 세계 미주, 구주, 동서남아, 중국, 중동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 세계 지점별 핵심 인재들로서 신규 업무 프로세스가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2020년 하반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의 새로운 오픈을 앞두고 있다.

‘NewGAUS 2020’은 운항, 계약 및 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 정보를 비롯해 선박, 인사, 관리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신규 프로세스가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8월에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의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 임원(CTO: Chief Transformation Officer)으로 영입한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세스 혁신에 따른 전사 변화관리를 빠르게 성공시켜, 화주들에게 더욱 민첩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이 인도되는 2020년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7년부터 글로벌 해운선사 최초로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16일에는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Cloud) 전환 1단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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