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ㆍ중 협상 기대 1930선 탈환...개인ㆍ외인 ‘사자’

입력 2019-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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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15포인트(0.74%) 오른 1930.4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억, 138억 원을 장바구니에 담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기관은 홀로 362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지한 대화를 통한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고 류허 부총리가 평온한 협상 기조를 주장 하는 등 무역분쟁이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또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 관련 EU(유럽연합)와 합의 가능성을 비친 점도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91%), 의료정밀(1.82%), 건설업(1.67%), 종이목재(1.53%), 의약품(1.47%), 기계(1.15%), 섬유의복(1.03%), 운수장비(0.80%), 운수창고(0.84%), 철강금속(0.75%), 화학(0.73%), 제조업(0.73%), 증권(0.65%)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1.53%), 삼성전자우(0.97%), 현대차(0.40%), LG화학(1.24%), 현대모비스(0.63%), SK텔레콤(0.21%), 신한지주(0.25%), 셀트리온(2.83%), 삼성바이오로직스(0.55%), 삼성물산(0.67%)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0.70%), LG생활건강(-0.35%)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23포인트(2.10%) 오른 595.1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9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 69억 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전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파에도 코스닥 제약 업종은 1.81%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정보기기(2.61%), 오락문화(2.37%), 유통(2.28%), 일반전기전자(2.22%), 소프트웨어(1.99%), 디지털컨텐츠(1.99%), IT부품(1.99%), 건설(1.97%)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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