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시와 'Mada in Busan' 캠페인…부산시장 차량 구매 동참

입력 2019-07-03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거돈 부산시장, THE NEW QM6 LPe 모델 구매하며 캠페인 동참

▲3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ade in Busan 캠페인’에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과 르노삼성 심영택 지역본부장(왼쪽)이 THE NEW QM6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3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ade in Busan 캠페인’에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과 르노삼성 심영택 지역본부장(왼쪽)이 THE NEW QM6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ade in Busan 캠페인’에 나섰다.

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했다.

부산 지역 관공서들이 관용차를 바꿀 때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를 구매하는 등 지역 생산품 구매를 독려한다는 내용이다.

부산시 공무원들부터 관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회복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캠페인 시작에 맞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지난달 선보인 THE NEW QM6 LPe 모델을 이날 직접 개인적으로 구매했다.

부산시 또한 오 시장의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부산상공회의소에 캠페인 참가를 요청하는 등 지역 제조업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 시장이 구매한 THE NEW QM6 LPe 모델은 르노삼성차의 간판 중형 SUV인 QM6의 부분변경 모델로 LPG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존하는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 1회 충전에 최대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경제성을 자랑하고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산시 제조업의 주축인 르노삼성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2,000
    • +1.55%
    • 이더리움
    • 4,63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71%
    • 리플
    • 3,079
    • +1.02%
    • 솔라나
    • 199,300
    • +0.4%
    • 에이다
    • 630
    • +1.1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30
    • -0.82%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