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수술 후 아무것도 기억 안 나”

입력 2019-06-12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으로 인해 겪었던 힘겨운 시간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남도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의정은 “한남동에서 태어났다. 지금도 한남동에 살고 있다. 홍석천 오빠 가게가 가까운데도 10년 동안 한 번을 못 갔다. 집 밖으로 안 나가서 그렇다”라며 지난 투병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이의정은 “뇌 때문에 신경이 다 마비됐다. 지금은 80프로 돌아왔다. 뇌종양이 오른쪽에 있어서 왼쪽으로 감각이 없다”라며 “마비 푸는 데 6개월 걸렸다. 평생 안 된다고 했는데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의정은 2006년 드라마 촬영 중 쓰러져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의정은 당시 어떤 드라마를 촬영 중이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당시 이의정은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15년이 흐른 지금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뇌종양 투병 당시 마비 증상 때문에 투여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고관절이 괴사 됐고 이에 인공관절을 끼우는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술 후 기억 안 나는 게 많다. 학창시절 친구들이 기억 안 난다. 1년 동안 기억을 찾기 위해 기억을 끄집어내는 훈련도 받았다”라며 “뇌를 건드리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한다. 그래서 머리는 함부로 건드리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1,000
    • +0.2%
    • 이더리움
    • 3,16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1.25%
    • 리플
    • 2,032
    • -1.93%
    • 솔라나
    • 126,300
    • -0.63%
    • 에이다
    • 373
    • -0.53%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1.97%
    • 체인링크
    • 14,160
    • -0.49%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