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전국 비 예상...미세먼지 '좋음' 수준

입력 2019-04-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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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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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9일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낮부터 흐려지다 오후부터 전남과 제주도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은 30∼80㎜, 강원 영동·충청 남부·남부지방은 10∼40㎜, 그 외 지역은 5∼2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공기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강원 산지에 10㎝가 넘는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많은 비나 눈이 예보된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 일대 주민들에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1∼2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도 예보됐다.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끼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3.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3.0m, 서해 0.5∼4.0m, 남해 1.0∼4.0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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