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배 인도 수출 추진

입력 2019-03-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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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프리미엄 매장서 행사, 온라인 이벤트

▲농협이 한국 배 인도 수출을 위해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농협이 한국 배 인도 수출을 위해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농협이 배 인도 수출에 나선다. 인도는 신남방정책 핵심국가로 매년 7%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인구 13억의 매력적인 소비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농협 경제지주는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한국배연합회와 함께 인도 뉴델리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한국 배 인도 시장 수출을 위한 Enjoy K-Pear, Explore the taste of Korea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배를 알리기 위해 현지 주요 일간지 광고, K-Pear 리플릿 배포,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2016년 인도와 한국 배 검역 협상 타결로 인도 시장 수출이 가능해졌으나 까다로운 검역조건(0℃이하 40일 보관) 등의 이유로 현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협과 한국배연합회는 소비자 테스트마케팅, 현지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통해 인도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 배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인도 식품박람회(AAHAR Fair)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국 배는 당도와 맛이 우수하고 영양가도 풍부해 해외시장에서 사랑받는 수출 효자품목”이라며 “인도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국 배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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