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객기 해상 추락, "35초 간 550미터 급강하"…기체 부서져

입력 2018-10-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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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캡처)
(출처=YTN 방송 캡처)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해상에 추락해 상당부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9일 인도네시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현지시각) 경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출발해 방카 섬 팡칼피낭을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 13분여 만에 해상에 추락했다. 사고 기체는 인도네시아 항공사 라이온에어 JT-610편으로 총 18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에 추락한 인도네시아 여객기는 사고 직전 약 1660미터 높이를 비행하던 중 35초 만에 1110미터 가량까지 고도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례적인 급강하 각도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해상 추락한 해당 인도네시아 여객기 탑승자 중 생존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인근 해역에서 파손된 기체 잔해 및 승객 소지품이 포착된 만큼 승객 전원이 희생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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