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 보낼 만한 추석 인사말은?…뻔한 인사 건넨다면 역효과

입력 2018-09-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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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최장 5일의 휴일이 있어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는 직장 동료, 거래처 관계자, 직장 상사, 선생님 등에 추석 인사말을 전해야 한다.

추석은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하며, 추석 인사말로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추석 인사말로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가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바에 '추석 인사말'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거래처 추석 인사말이 뜬다. 업무상 만난 고객과 거래처 관계자에게 어떤 인사말을 건네면 좋을까 망설여지기도 한다.

추천할만한 거래처 추석 인사말로는 "귀사와 함께 일하게 되어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올해 추석에는 그동안의 성과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십시오", "밝고 둥근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하는 추석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보살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

단체 문자를 연상케하는 짧고 성의 없는 인사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 '둥근 달 떠오르는 추석입니다. 늘 한가위처럼~' 등의 뻔한 인사는 건네지 말자.

한편 네티즌은 추석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단어로 '연봉', '취업', '결혼', '임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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