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 개최

입력 2008-05-09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수준높은 무료 야외공연의 새 지평을 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9월말까지 매 주말 총 30회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은 ▲ 6월까지 이어지는 ‘시즌 1 - 가족과 함께’, ▲ 7월 한 달간 전개되는 ‘시즌 2 - 한여름밤의 시네마’와 ▲ 8월과 9월 두 달간 진행되는 ‘시즌 3 -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라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야외공연으로 현대차는 국내 공연문화의 한 단계 도약을 꾀하고, 폭넓은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무료공연과 이벤트로 다가가는 고품격 문화마케팅의 새 장을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과 더불어 2008년 예술의전당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 ‘한국을 빛낸 세계적 거장 시리즈’로 마에스트로 정명훈(2월), 소프라노 조수미(5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6월) 공연을 비롯해 ▲ ‘상트페트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11월 예정) 및 ▲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12월 예정)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4월 ‘H-art’라는 이름의 문화예술 브랜드를 출범해 예술의전당 후원을 비롯한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0,000
    • -0.61%
    • 이더리움
    • 4,97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2.37%
    • 리플
    • 674
    • -0.59%
    • 솔라나
    • 204,400
    • -1.78%
    • 에이다
    • 585
    • -2.01%
    • 이오스
    • 923
    • -3.55%
    • 트론
    • 165
    • -0.6%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2.57%
    • 체인링크
    • 20,990
    • -3.05%
    • 샌드박스
    • 53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