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솔릭' 대응상황 점검 위해 태안 안흥항 방문

입력 2018-08-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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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소속 기관장들 소집해 화상회의 개최…"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 기해달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지방해양수산청과 어업관리단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해양수산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지방해양수산청과 어업관리단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해양수산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오후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차 충남 태안군 안흥항을 방문한다. 솔릭은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에 이르는 중형급 태풍으로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장관은 이날 국가어항인 안흥항을 찾아 선박대피 및 시설물 관리 현황 등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지방해양수산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어선 등 취약선박의 피항을 모니터링한 뒤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밤 지방해양수산청과 어업관리단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장관은 태풍 경로에 있는 제주단부터 목포·군산·여수·평택·인천 등 모든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객선·어선 등 선박 대피현황, 항만 및 어항시설 안전점검, 항만통제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장관은 “고조시기와 태풍 내습시기가 겹치는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미 태풍 영향권에 진입한 제주해양관리단의 경우 전 직원이 비상근무해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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