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BMW 리콜 리스크 '제한적'-미래에셋대우

입력 2018-08-02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2일 BMW 차량 화재사고 관련 국내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리콜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

국내에서 BMW 차량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공식 딜러사 중 한 곳인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EGR(exhaust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의 결함으로 추정된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판매와 A/S 등을 담당하는 딜러사 입장에서는 설계, 제조상 결함을 사전에 파악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직접적 피해는 제조사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신차판매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사업 중 하나인 오토월드 상사시설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향후 잔여시설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오토월드라는 거대한 중고차 전시장을 바탕으로 향후 중고차 매매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31,000
    • -1.5%
    • 이더리움
    • 4,095,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4.02%
    • 리플
    • 718
    • -0.55%
    • 솔라나
    • 221,500
    • +0.32%
    • 에이다
    • 639
    • +1.59%
    • 이오스
    • 1,120
    • +0.54%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1.53%
    • 체인링크
    • 21,590
    • +11.87%
    • 샌드박스
    • 6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