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사람이나 사물이 지정 구역을 이탈할 경우 IoT 카메라가 사용자에게 즉시 알람을 송출해 독거노인ㆍ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나 위험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IoT 카메카의 음원 분석 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구역 내 비명 등 이상 음원이 발생하면 이를 탐지해 통합관제센터에 곧바로 알림을 전달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제센터가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변 경찰서에 연락하는 등 위험 상황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IoT 카메라를 화재 감지 센서와 연동할 경우, 화재에 조기 대응도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CCTV는 이제 IoT 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안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화테크윈은 다양한 IoT 분야 기술들을 융합해 보다 건강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