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11년간 기부참여 2000만건·누적 기부금 200억 원 돌파

입력 2018-07-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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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아동 활동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누적 기부참여 수는 2000만 건을 돌파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모금 서비스다.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맞았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손쉬운 기부참여를 통해 일반 이용자가 주체가 되는 기부 문화를 형성했다.

카카오가 가장 많은 활동을 펼친 부분은 ‘아동’지원 이었다. 아동관련 모금함에는 423만 명이 참여해 77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금함에는 243만 명이 41억 원을 기부했으며 ‘환경’을 위한 활동에 69만 명이 4억 원을 모았다.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함에는 기부자 32만 명이 9억 원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모인 기부금은 3억5000만 원으로 단일 모금 최고액을 기록했다.

홍은택 카카오 부사장은 “2000만 이용자들이 선의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기부가 빠르게 확산되고 실행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회를 위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기부 경험 빈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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