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소차 생태계 구축’ 방안, 충전소 사업 ‘주목’-NH투자증권

입력 2018-06-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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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생태계 구축 노력이 시장에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한다며 특히 충전소 사업 관련주를 제시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민관 협력을 통한 수소차 생태계 구축 노력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다만 시장이 태동기이고 주가변동성이 커 투자 관점에서는 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날(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차 관련업계가 참여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회의를 통해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까지 민관 협력으로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총 2조60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다.

회의에는 수소차·부품 관련 업체로 현대차, 엠에스오토텍, 일진복합소재, 한온시스템과 수소충전소 업체 효성중공업, 이엠솔루션,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참석했다. 수소에너지 부문에서는 SK가스와 덕양이 참여했다.

조 연구원은 “관련 기업 중 파워트레인 계통의 경우 전기차(EV) 시장 확대로 기존 사업의 정체나 축소가 나타날 수 있어 실적 전망 가시성이 높지 않다”며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수소충전소 사업분야가 실적 가시성이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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