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올 하반기 목표주가 2100~2300 상향조정

입력 2008-04-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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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익 8~10% 증가할 것

NH투자증권은 4월이 시장상승의 초기국면이라며 올해 하반기 주가는 2100~2300선을 형성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임정식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분기부터 기업이익의 빠른 모멘텀 반전이 전망된다"며 "이로인해 연간 기업이익은 8~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 모멘텀 반전이 이뤄지면 시장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4월은 시장상승 추세 전환의 초기국면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익과 관련해서는 IT섹터를 주목해야 한다고 꼽았다.

NH투자증권 서원석 연구원은 "DRAM가격은 공급축소로 인해 6월중 가격상승이 예상되며 NAND는 가격탄력성에 따른 NAND 용량 확대 및 계절적 수요 증가로 5월중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성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의 경우 강한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증가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인해 내년까지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디스플레이 분야는 투자비 부담과 거래선 문제로 신규 투자가 급증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라며 "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양호한 업황이 전망돼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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