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하락 과도하지만 반등 모멘텀 부족” - 삼성증권

입력 2017-06-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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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전일 원전 및 석탄화력 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지만 주가반등을 유도할만한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 10조6000억 원에는 국내원전 2조1000억 원은 이미 제외되어 있던 상태”라며 “회사 측과 투자자 모두 올해 신규 원전 발주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으며, 수주 측면에서 타격은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정부의 탈원전정책 관련 뉴스로 전일 두산중공업 주가가 11% 급락한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하면서도 당분간 두산중공업의 주가반등을 유도할만한 모멘텀 역시 부족하다고 짚었다.

그는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BW 발행과 관련한 불확실성(두산중공업은 약 600억 원 참여 예정)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태이고, 동사의 수주 모멘텀 역시 2분기보다는 3분기말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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