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승환 '시즌 3패'…테임즈에게 결승포 내주며 2실점, 4-6 패

입력 2017-06-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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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승환 인스타그램)
(출처=오승환 인스타그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수호신 오승환(35)이 에릭 테임즈의 투런포에 무너졌다.

오승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9회초 구원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4-4 동점으로 맞선 9회초 오승환은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유격수 직선타를 유도한 오승환은 대타 헤수스 아귈라에게는 좌전 안타와 함께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후속 테임즈에게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오승환은 2점을 내줬다. 시즌 3패째.

오승환은 이후 도밍고 산타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결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3.48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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