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로 '10G 연속 출루'…텍사스, 휴스턴에 2-13 대패

입력 2017-06-15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출처=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면서 10경기 연속 출루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1루 라인 드라이브로 돌아서야 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0-2로 뒤진 4회초 추신수는 상대 선발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시속 153㎞ 직구를 살짝 쳐 공이 튀었고, 휴스턴 3루수 마윈 곤살레스가 공을 뒤로 흘렸다. 기록원은 이를 실책이 아닌 안타로 판정하면서 추신수는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추신수는 5회 1사 만루 찬스 상황을 3루수 뜬공으로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8회 상대 불펜 토니 십의 시속 147㎞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렸다. 13일 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이자 시즌 13번째 멀티히트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7(202타수 52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투수진이 19안타를 내주면서 2-13으로 대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1.53%
    • 이더리움
    • 4,644,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97,500
    • +2.28%
    • 리플
    • 3,090
    • +0.46%
    • 솔라나
    • 200,400
    • +0.6%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82%
    • 체인링크
    • 20,810
    • -0.29%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