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표준지공시지가]3.3㎡당 2억8380만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4년째 가장 비싼 땅

입력 2017-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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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 10위 필지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전국 상위 10위 필지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14년 연속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자리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공시(23일 관보 게재)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4.94% 올라 전년도 상승률 4.47%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커졌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의 네이처리퍼블릭(화장품 판매점) 자리로 ㎡당 8600만 원이다. 지난해 ㎡당 8310만 원에 비해 3.5% 올랐다. 이곳 매장의 면적은 169.3㎡으로 건물을 제외한 땅값만 145억 원을 훌쩍 넘어선다. 때문에 이곳은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전국 최고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지가 상위 자리는 서울시 중구가 싹쓸이 했다. 2번째로 높은 땅값을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 명동길(명동2가)의 우리은행(명동지점)으로 ㎡당 8300만 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명동지점의 경우 지난 1989년부터 2004년까지 최고가를 유지해온 부지다. 또한 중구 퇴계로의 유니클로(의류판매점)도 ㎡당 8160만 원, 중구 명동8길 토니모리(화장품 판매점)은 ㎡당 797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는 ㎡당 195원으로 전국 최저 땅값을 기록했다. 이 부지는 1만3686㎡로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임야다. 전년에 비해 11.4% 올랐지만 최고 땅값을 기록한 지역에 비하면 44만분의 1에 불과하다.

한편 서울 시내 주요 상권과 혁신도시 등 주요 관심지역에서 홍대 상권은 18.74%, 혁신도시는 7.59% 등의 가격변동률을 보여 전국 평균(4.94%)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의 경우 홍대(18.74%)와 이태원(10.55%) 상권 주변의 공시지가가 높은 변동을 보였고, 가로수길과 강남역 주변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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