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불패 양찬국의 과학적 골프]④스윙은 밑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하라

입력 2017-0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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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전인지
■골프 스윙의 각 동작 설명

1. 골프 스윙에서

핵심을 이루는 팔은 왼팔.

앞서 설명드렸던

효과적인 스윙 방법으로

2중 지렛대 시스템을

권해 드렸던 이유가

스윙에서 발생하는

전체 에너지의 4/5를

타구시 클럽 헤드로 전달하여

단일 지렛대 시스템의

클럽 헤드 속도보다

2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효율성 때문 이었습니다.

이러한 2중 지렛대 시스템의

골프 스윙 동작을 그대로

동작할 수 있는 것은

백해드(Back Hand) 팔인

왼팔이기 때문에

왼팔이 가장 중요 합니다.

오른팔은

더 큰 근력을 가지고 있어

타구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왼팔의 동작을 따라가야 합니다.

지렛대 동작에서

가장 중요한

마차 바퀴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골퍼는 2 동작을

복합하여 사용 해야 하는데

척추를 중심으로

어깨를 돌리는 돌리는 동작과

왼팔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

그것으로

이 간단한 2 동작의 複合으로

중요한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 백 스윙

上體(상체)를 돌리는 동작은

똑바로 선 채로

왼팔로 클럽을 쥐고

몸과 90도가 되도록

상체를 돌리면

약 90도 가량 돌릴 수 있고

클럽과 팔은

목표선과 거의 일치하여

水平(수평)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에서

어드레스 자세와 같이

상체를 구부려

편안하지만

强力(강력)한 자세를 취한 후

클럽과 팔을

공이 있는 데로 떨어뜨려

어드레스 자세로 가져와 보는데

다시 上體를 기울인

척추를 중심으로 돌려 보면

上體는 왼쪽으로

90도 가량 돌 수 있으나

클럽 면은 수평보다 약간

地面(지면)쪽을 향할 것이고,

클럽 샤프트 역시 낮아 져서

타이트(Tight·단단한)하고

制限(제한)된 백 스윙이 됩니다

■두번째 : 코킹(Cocking), 손목꺾기

팔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은

스윙의 幅(폭)을 크게 하는 겁니다.

어깨를 돌리지 않고

팔만을 앞으로 올렸을 때

팔은 머리 높이 정도

올릴 수 있는데

이 幅이

팔을 올릴 때 만들어 지는

운동 幅이 되지만

클럽과 팔이

약 90도의 각을 이루도록

자연스레 손목이 꺾이게 됩니다.

이 손목꺾기 동작만으로는

완벽한 백 스윙 동작이

되지 않고

몇 가지 동작이 더해져야 합니다

왼팔을 오른쪽 어깨쪽으로

가져와야 해서

왼손 엄지의 롤링(rolling)동작이

더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클럽과 손 모두 스윙 면에

일치 됩니다).

이렇게 백 스윙이 완성 됩니다.

■백 스윙으로부터 타구까지 정확한 동작 순서(Sequence)와 타이밍( Timing )

백 스윙이 끝난 동작에서

타구 동작까지

팔과 샤프트에 얼마나 큰 힘을

어떤 패턴(pattern)으로 주느냐에 따라

타이밍이 달라지는데

강한 힘을 팔에만 주어

가속을 시키었지만

샤프트에 주지 않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한 동작 순서로

클럽 헤드의 속도를

최대로 하지 못하는

나쁜 타이밍을 보여 주게 됩니다.

타이밍이 잘 맞는

자연스러운 스윙 순서는

일정한 힘,

동작중 변하지 않는 힘에 의하여

일어나는 동작 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동작

즉 타이밍이 잘 맞는 동작은

中央軸(중앙축)을 중심으로

重力(중력)만을 이용한

스윙 동작 입니다.

중력만을 이용한 스윙의 느낌,

가장 적절한 타이밍의 느낌으로

라운드 중 스윙 때에

이러한 느낌을 느끼게 되면

완벽한 타이밍의 스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가장 효율적인 스윙을

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자연스러운 동작 순서에 의한

스윙이 가장 큰 힘을 낳는다는 것으로

■효과적인 헤드스피드

여러가지의 실험 결과

골퍼의 힘을 가장 효과적으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내도록

전달하는 방법은

중력(重力·Gravity)에 의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 스윙

즉 자연스러운

스윙 순서를 이루도록

힘을 주는 것으로

상체와 팔은

중앙축을 중심으로

스무스(smooth·매끄럽게)하고

强(강)하게 돌려야 하지만

손목에 주는 힘은

손목이 펴지려고 하는 순간에

주어져야만 합니다.

이러한 순서와 방법으로

다운 스윙을 한다면

1) 마차바퀴를 돌리고

2) 손목 꺾임이 풀리는 동작이 일어난 다음

3) 클럽 헤드가 作動.

마차 바퀴를 돌리기 위해서

가슴 또는 어깨라고 하지 않고

몸이 작동한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

강하게 마차 바퀴를

돌리기 위해서는

온 몸의 대근육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대걸레를 이용해서 훈련을 시키는 이유 입니다)

무거운 대걸레를

돌리는 훈련을 통해서

다리. 엉덩이. 상체.

그리고

가슴과 어깨순서로

온몸을 사용하는 순서를 익히는데

이 순서가

다운 스윙의 순서이기도 합니다.

골프 스윙은

밑으로 부터 위로

안에서 밖으로의 순서가

완전한 타이밍을 맞추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정확한 타이밍....

한 부분의 근력이

다 소모되는 시기에

다음 근력을 연결하여

사용 하는것.

끝으로

골퍼는 먼저

다리의 근육을 쓴 다음

이것이 끝나갈 때

엉덩이. 상체. 어깨. 팔. 손.

그리고 샤프트 순으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써야 할

손목의 근육은

결정적 순간까지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2중 지렛대 시스템 스윙을

익히기 위한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왼팔 중심으로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뒷땅을 때리는 원인이

왼팔로 내려치지 못하기 때문임을 다 아시지요?

(글/양찬국 골프교습가·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 사진=전인지, 사진제공=JNA 한석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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