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대선 변수에 전반적 약세…중국은 반등 시도

입력 2016-1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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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108.06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1% 하락한 2800.9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2% 내린 2만2782.1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117.25로 0.24% 떨어졌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지난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방침을 밝히면서 트럼프가 역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트럼프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270명)를 간신히 넘기거나 동수를 이루고 나서 승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선거인단이 동수를 기록하면 하원이 대통령을, 상원이 부통령을 각각 뽑을 수 있다. 현재 공화당은 상·하원 모두 장악한 상태다.

중국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지표 호조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IHS마르키트가 이날 발표한 중국의 지난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4로, 전월의 52.0에서 상승하고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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