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북한, 핵개발 몰두하면 자멸의 길"

입력 2016-09-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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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행위이며 폭거"라며 "북한 정권이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한다면 정권의 공고화는커녕 자멸의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인천시 강화군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해병 2사단은 지난 1967년 2월 베트남 전쟁 당시 짜빈동 지역에서 벌어진 북베트남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등 빛나는 무공을 세워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부대다.

황 총리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와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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